비타민은 종류가 다양하고 각각 그 기능도 다릅니다. 그리고 크게 수용성 비타민과 지용성
비타민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쉽게 말해 둘의 차이는 흡수성에 있습니다. 수용성 비타민은
물에 잘 목고 몸에서 흡수하지 못하면 몸 밖으로 배출되지만 지용성 비타민은 몸에 쌓이게
됩니다.
1. 수용성 비타민
수용성 비타민은 비타민 B군과 비타민C로 나눠볼 수 있는데 비타민B는 다시 비타민B1 ~
B12까지로 나눠집니다. 수용성 비타민은 물에 잘 녹는 특징이 있어서 기준치 이상으로
섭취를 해도 흡수되지 못한 수용성 비타민은 땀이나 소변으로 배출됩니다. 비타민은 몸
에서 따로 생성되지 않아서 외부로부터 섭취해줘야 합니다.
2. 지용성 비타민
지용성 비타민은 비타민A, D, E, K 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. 앞서 언급했지만 지용성 비타
민은 몸에서 흡수되지 못하면 배출되지 않고 몸에 쌓이기 때문에 적당량을 섭취해야 하고
부족해지면 결핍증, 넘치면 과다증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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